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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최지만 12회말 역전홈런 하기까지 (1부)

안녕하세요 감자꾹입니다.

오늘은 최지만 이야기 잠깐해볼께요~

 

 

 

2010년 고교 졸업후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 동갑내기인 김선기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시애틀 매리너스 입단했습니다.

추신수 랑 비슷하게 고교졸업후 미국으로 직행해

마이너리그부터 밟아온 케이스라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적은편이다.

 

 

 

 

 

최지만은 인천 출신으로 동산고교를 졸업하였다.

포수로서 전국고교탑을 다툴정도의 레벨이였다.

2010 드래프트가 열리기전에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2010년부터 루키리그에서 포수와 1루수를 오가며 프로생활을 시작한 최지만은 그해 싱글A까지

순조롭게 승격하면서

50경기에서 .360 치는 뛰어난 타격재능을 보여주며 시즌종료후 애리조나 리그 MVP에선정되는 등 주목할만한 유망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1년 부상등으로 인한악제로 출전을못하고 2012년에 복귀하였다.

수술의 여파로 포수를 포기하고  1루수로 전향하여 좋은성적을 보였다.!

 

 

 

 

 

2013년시즌 엄청난 성장을하게된다.

하이싱글A에서 시즌을 시작한 최지만은 48경기동안 .337 7홈런 40타점으로 리그에서 우위를점하더니

같은해 6월 더블A까지 올라와 61경기 .268 9홈런 39타점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그래서 트리플A까지 승격하게되었다.

 

시즌후 메이저리그 40인로스터에 포함되었다. 2014년 시즌 전에 그의 가치가 포수시절이후

최대로 올라온 상황으로 

긍정적으로 봤다.

 

 

 

 

 

하지만 2014년 4월13일 동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금지약물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자신이 직접밝혔으며 5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고한다.

 

그이후

2015년 3월 4일 시범경기에서 교체출장했지만 오른쪽 종아리뼈 골절을 당하며 2015년에도 메이저리그 진입은

까마득하다

설상가상으로 다음날인 3월5일 뜬금 지명할당을 당했다.

수술받은뒤에 트리플A에서 재활을 이행했다.

 

 

 

 

2015시즌이 끝난후 마이너리그 FA자격을 갖추었고 시애틀매리너스를 떠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몇주뒤에 열린 룰5 드래프트 에서 LA에인절스가 지명하며 다시 팀을 옮기게되었다.

 

2016년 4월3일 LA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경기이후 감독은 최지만을 개막전 로스터에 진입했음을발표했다.

4월2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대뷔 첫안타를 뽑아냈다.

 

오늘 최지만 포스팅1부여기까지하고 

다음2부에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